B2B 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테크 위크 싱가포르(Tech Week Singapore)’, 차주 14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자이텍스 글로벌 2024(GITEX Global 2024)’에 차례로 참가해 자사의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테크 위크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는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데브옵스 라이브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빅데이터&AI 월드 등 7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됐다.

‘자이텍스 글로벌 2024’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IT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180개국 6500개사 이상의 혁신기술기업이 참여했다. △인공지능(AI) △퀀텀 컴퓨팅 △사이버 보안·딥페이크 △로보틱스 등 고부가가치의 첨단 기술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두 행사에서 모니터랩은 독립부스를 운영하여 해외 보안 업계 관계자 등 약 13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자사의 글로벌 에지(Edge) 기반의 통합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소개했다.

아이온클라우드는 15개국 40개의 글로벌 에지(Edge)/PoP를 통해 다양한 보안 설루션을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글로벌 에지를 거점으로 사용자의 단말 장치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보안을 제공하여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의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지만, 웹 서버를 보호하는 <Website Protection>과 사용자와 조직을 보호하는 <Secure Internet Access>,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원격 접속을 보장하는 <Secure Remote Access>로 구분하여 제공한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작년에 두 전시회에 참가한 이후로 동남아와 중동 지역에서 파트너가 크게 늘었다”면서, “올해는 작년에 비해 아이온클라우드가 더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향후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