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이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에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1,550만 원의 이용료를 지원받아, 모니터랩의 ‘아이온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온클라우드(AIONCLUD)’는 SSE(Security Service Edge)를 기반으로 모든 네트워크 보안 스택을 고객에게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크게 기업의 웹서버, API 등을 보호하는 〈웹사이트 프로텍션(Website Protection)〉과 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보호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Secure Internet Access)〉, ZTNA 솔루션인 〈시큐어 리모트 액세스(Secure Remote Access)〉로 나뉜다. 이 중 올해 바우처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웹사이트 프로텍션〉의 웹방화벽, WMS(Website Malware Scanner)와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의 SWG(Secure Web Gateway)이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이번 바우처 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중소기업의 웹 자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수요기업이 아이온클라우드 도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